'스트레스 호소' 50대 경찰관…여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박상혁 기자 2024. 10.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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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한 산에서 50대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전남 장흥경찰서는 장흥경찰서 수사과 소속 50대 A 경위가 여수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을 받고 최근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위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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