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씨패밀리 종횡무진, 이번엔 목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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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6일~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시 박도현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재 꿈씨패밀리를 최대한 활용해 목재친화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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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가‘목수(木手) 꿈씨패밀리’로 변신해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재 꿈씨패밀리를 최대한 활용해 목재친화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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