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58조원…전년比 17.3%↑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18.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5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4조7000억원)보다 17.3%, 전 분기(139조원)보다 13.7% 증가한 수준이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5조4000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3000억원)보다 24.7%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가 약 15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4조7000억원)보다 17.3%, 전 분기(139조원)보다 13.7% 증가한 수준이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5조4000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3000억원)보다 24.7%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가 81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38.9%를 차지했다. 이어 특수채(공기업 및 특수은행채권) 58조5000억원, 국민주택채 3조8000억원, 지방공사채(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발행 채권) 1조6000억원 순으로 많았다.

회사채 가운데 금융회사채가 61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됐다. 일반회사채는 12조7000억원, SPC채는 7조4000억원 발행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