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상가 건물에 불…인명피해 없이 50분 만에 불길 잡아

심민규 2024. 10. 1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8시 55분께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한 상가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놀란 주민의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약 50분 만인 오전 9시 46분께 불길을 잡았다.

양주시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 등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8일 오전 8시 55분께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한 상가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

양주 상가건물 화재 [양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놀란 주민의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약 50분 만인 오전 9시 46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 등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