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초 만에 바르셀로나를 뚫었던 전설의 파투, 아직 은퇴 X...무적 몸값 베스트11

가동민 기자 2024. 10.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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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파투는 여전히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파투는 비야례알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전성기 시절의 실력은 나오지 않았다.

파투를 대표하는 장면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만들어낸 득점이다.

파투는 경기 시작 24초 만에 빠른 속도 바르셀로나 수비를 허물고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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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알렉산더 파투는 여전히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직 팀이 없는 선수들 중 가장 비싼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파투, 마리오 발로텔리, 에릭 막심 추포-모팅, 델레 알리, 안토니오 칸드레바, 하피냐, 하비에르 파스토레, 세르히오 라모스, 시몬 키예르, 세르주 오리에, 케일러 나바스가 이름을 올렸다.

파투는 한때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던 스타다. 인테르나시오나우 유스를 거쳐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파투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파투는 2007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AC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07-08시즌에 합류했지만 후반기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파투는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넓혔고 유럽 진출 첫 시즌에 리그 18경기 9골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다음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맹활약했고 리그 36경기 15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증명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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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는 AC 밀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으로 이탈하는 기간도 있었지만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AC 밀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1-12시즌 계속해서 부상의 늪에 빠졌고 결국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파투는 코린치안스, 상파울루에서 뛰면서 다시 기량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파투는 다시 유럽 진출을 원했고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며 비판을 받았다.

파투는 2015-16시즌 첼시로 임대를 떠나며 희망을 품었지만 경기에 나오기엔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았다. 첼시에서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임대 생활은 종료됐다. 파투는 비야례알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전성기 시절의 실력은 나오지 않았다. 파투는 중국,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거쳐 상파울루로 돌아갔고 지난해 계약 종료로 상파울루와 작별했다. 이후 파투는 아직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파투를 대표하는 장면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만들어낸 득점이다. AC 밀란 시절 파투는 빠른 발과 깔끔한 마무리로 많은 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도 파투에게 당했다. AC 밀란과 바르셀로나는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파투는 경기 시작 24초 만에 빠른 속도 바르셀로나 수비를 허물고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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