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가장 많이 팔린 경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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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판매량을 기록한 경차는 기아 '모닝'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매물로 등록된 경차의 판매량 및 조회수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판매량 1위 모닝에 이어 △2위 기아 레이 △3위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4위 현대 캐스퍼 △5위 한국GM 마티즈 순이었다.
아울러 조회수를 볼 때 모닝과 레이의 연령별 선호도 갈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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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매물로 등록된 경차의 판매량 및 조회수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판매량 1위 모닝에 이어 △2위 기아 레이 △3위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4위 현대 캐스퍼 △5위 한국GM 마티즈 순이었다.
1위인 모닝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차급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최신 모델은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많은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탑재했다.
2위인 레이는 일본에서 박스카 열풍을 타고 지난 2011년 출시됐다. 국내 경차 규격에 딱 맞게 설계돼 다른 차종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 3위인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시장 위축으로 인해 2023년 단종됐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상위권의 판매량을 보여줬다.
아울러 조회수를 볼 때 모닝과 레이의 연령별 선호도 갈리는 모습이었다. 혼자 또는 둘이 탈 일이 많은 20, 50, 60대는 모닝을 많이 찾았다. 반면 자녀와 함께 할 일이 많은 30, 40대는 레이를 많이 조회했다.
4위인 캐스퍼의 경우 유일하게 20대 여성 조회수가 20대 남성을 뛰어넘는 특징을 보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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