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 개최

정준영 2024. 10. 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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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9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제9회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이 축제는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전통문화축제로, 농업의 전통을 경험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다.

축제는 풍물 놀이패의 들머리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 축제는 농업의 중요성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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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 모습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9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제9회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이 축제는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전통문화축제로, 농업의 전통을 경험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행사다.

지난 5월 모내기 행사에서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직접 심은 흑미, 황미, 백미 등 삼색 벼를 이번에 수확한다.

축제는 풍물 놀이패의 들머리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통적인 방식의 직접 벼 베기, 볏단 묶기 등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와 반려식물 클리닉 부스도 마련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 축제는 농업의 중요성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9회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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