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투자할만 했네, 하영 美 현지인에 삽까지 빌린 영어실력(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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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 아빠, 오빠를 대신해 미국 현지인에게 삽을 빌린다.
10월 19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7회에서는 미국 LA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 여행기가 공개된다.
특히 거대한 뱀에게 휘감겨 겁에 질린 아빠 도경완을 보며 연우와 하영이가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이때도 하영이가 오빠와 아빠 대신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지인에게 도구를 빌려 와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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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하영이 아빠, 오빠를 대신해 미국 현지인에게 삽을 빌린다.
10월 19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7회에서는 미국 LA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연우는 ‘대문자J’답게 특별한 동물원 방문 계획을 세운다. 이곳은 다양한 파충류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원으로 파충류를 직접 안아보고, 먹이를 주는 등 특별한 체험까지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그러나 정작 동물원에 들어가서는 무서워하는 연우 대신 하영이가 더욱 신나서 파충류 친구들과 소통한다. 무서워하지도 않고 악어를 안아주고, 뱀과 가까이에 눕는 하영이의 대담한 행동이 연우는 물론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거대한 뱀에게 휘감겨 겁에 질린 아빠 도경완을 보며 연우와 하영이가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오빠를 뒤로하고, 용감하게 나선 하영이가 아빠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도경완은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하영이의 마음에 “저렇게 혼자 애쓴 줄 몰랐다”며 울컥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어 이들은 LA 관광 명소 산타모니카 해변도 방문한다. 모래사장에 하트 모양 구멍을 파 사진을 찍는 MZ 유행 사진을 찍고 싶은 세 사람은 이를 위한 삽과 바구니 빌리기로 한다. 이때도 하영이가 오빠와 아빠 대신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지인에게 도구를 빌려 와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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