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극장가로 번진 노벨상 ‘한강 열풍’…관련주 테마성 움직임

이용성 2024. 10.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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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둘러싼 열풍이 출판 분야에서 극장 분야로 옮겨가면서 관련주가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이는 한강 작가의 소설들을 영화로 재개봉되면서 미디어 관련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예스24(053280)를 비롯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밀리의서재(418470)까지 출판·도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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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둘러싼 열풍이 출판 분야에서 극장 분야로 옮겨가면서 관련주가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쇼박스(086980)는 전 거래일 대비 4.40% 오른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036420)은 2.40%, CJ CGV(079160)는 0.18%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한강 작가의 소설들을 영화로 재개봉되면서 미디어 관련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0년, 2011년에 각각 개봉한 ‘채식주의자’와 흉터‘는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전날부터 전국 45개 CGV와 씨네큐, 아트나인, 더숲아트시네마 등 일부 예술영화관에서 재개봉한다.

한강 작가의 열풍이 전방위로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예스24(053280)를 비롯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밀리의서재(418470)까지 출판·도서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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