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영입+트레블 달성+EPL 13회 우승' 맨유 레전드와 돌연 관계 정리..."똥통에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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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와 돌연 관계 정리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매년 수백만 파운드의 금액도 지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랫클리프 경 구단주가 부임한 맨유는 체질 개선 일환으로 퍼거슨 경에게 지급하던 216파운드(약 38억) 지급을 중단한 것이다.
맨유 레전드 에릭 칸토나는 "퍼거슨 경은 죽을 때까지 맨유에서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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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와 돌연 관계 정리에 착수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매년 수백만 파운드의 금액도 지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새로운 구단주 이네오스 설립자, 짐 랫클리프 경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세웠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랫클리프 경은 지난 2월 맨유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면서 공동 구단주의 자격을 얻었다. 이후 팀 체질 개선에 나섰다.
랫클리프 경은 직원들로부터 법인 카드를 회수하고 재택 근무까지 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파티 취소, 250명 정리해고 등 엄청난 변화를 주는 중이다.
퍼거슨 경도 변화의 일부에 포함된 것이다.
퍼거슨 경은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빅 클럽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고 최고의 부흥기를 지휘하기도 했다.
퍼거슨 경은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EPL) 1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FA컵 5회 등 엄청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박지성 영입, 1998/99시즌 EPL, UCL, FA컵을 동시에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엄청난 업적을 만들었다.
랫클리프 경 구단주가 부임한 맨유는 체질 개선 일환으로 퍼거슨 경에게 지급하던 216파운드(약 38억) 지급을 중단한 것이다.
맨유의 결정에 레전드는 뿔이 났다.
맨유 레전드 에릭 칸토나는 "퍼거슨 경은 죽을 때까지 맨유에서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완전 무례한 일이다. 퍼거슨 경을 해고한 맨유를 똥통에 넣겠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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