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에코프로비엠, 전방 수요 부진…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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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방 시장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고 18일 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년엔 수요 회복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원, 15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성장 속도는 기존 기대치 대비 더딜 것으로 전망되나, 전방 수요 회복 시 강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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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방 시장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고 18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충 속도 조절을 가정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을 기존 33%에서 24%, 가동률 평균을 기존 77%에서 63%로 하향 조정해 목표 주가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5561억원,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서 영업적자 284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판매가는 전 분기 대비 3% 하락, 판매량은 29% 감소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 전반의 전기차향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엔 수요 회복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원, 15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성장 속도는 기존 기대치 대비 더딜 것으로 전망되나, 전방 수요 회복 시 강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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