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충주 고속道 민자추진… 반도체 생태계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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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이천 SK하이닉스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고속도로' 건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상일 시장은 "국토부의 처인구 남북을 포함해 충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대한 신속한 건설 추진을 반긴다"며 "용인~충주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처인구 광역 교통망이 확충돼 시민들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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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쾌속 연결... 물류이동 향상·타지역 접근성 개선

용인과 이천 SK하이닉스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고속도로’ 건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개통 시 용인 처인 이동권 향상과 반도체 인프라를 잇는 도로망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용인특례시 등에 따르면 용인~충주 고속도로는 롯데건설이 올해 초 국토교통부에 제안했으며, 용인 처인구 모현읍에서 원삼면과 백암면을 거쳐 충북 충주 신니면까지 약 55㎞에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대각선 형태로 건설된다.
이 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과 분기점(JCT)을 통해 직결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앞서 국토부는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지난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해당 사업에 대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경제성 등을 고려한 사업 추진 가능성과 시작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7월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적격성 조사가 통과되고 나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행정절차가 남아 있다.
해당 도로 완공으로 나들목이 생기면 그간 고속도로 접근이 어려웠던 원삼‧백암면 주민들의 이동권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조성 중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고속도로로 연결되면 물류 이동 등의 편익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 지역과의 접근성 역시 개선된다.
해당 도로가 제2영동연결(의왕~용인 모현읍~광주) 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과 이어져 처인구에서 수도권은 물론 서울 동‧남부와 영남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공약으로 현재 KDI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일죽) 역시 해당 도로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국토부의 처인구 남북을 포함해 충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대한 신속한 건설 추진을 반긴다”며 “용인~충주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처인구 광역 교통망이 확충돼 시민들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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