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美 노스다코타 주지사 초청 간담회…"미래산업 협력"

이슬기 2024. 10. 18.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초청해 무역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노스다코타 측에서는 더그 버검 주지사 내외와 조쉬 티겐 상무장관 등 사절단원 10명이 참석했다.

이어 "한국과 노스다코타주가 기존 주력 산업뿐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버검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협, 미 노스다코타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가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미 노스다코타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케이트린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영부인,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조쉬 타이겐 노스다코타 상무장관, 와이지-원 송호근 회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지수 사장. 2024.10.18 [한국무역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를 초청해 무역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윤진식 무협 회장과 와이지원 송호근 회장,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및 자율주행·드론 분야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노스다코타 측에서는 더그 버검 주지사 내외와 조쉬 티겐 상무장관 등 사절단원 10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스다코타주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인구와 경제성장률이 미국 내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자 무인항공시스템 기술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노스다코타주가 기존 주력 산업뿐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버검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버검 주지사는 "오늘 만남을 통해 에너지, 첨단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논의하게 돼 영광"이라며 "혁신과 경제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