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장관 "하마스 수장 아히야 신와르, 이스라엘군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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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전 세계 외무장관에게 보내는 메세지에서 신와르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
카츠 장관은 "10월 7일의 학살과 잔혹 행위에 책임이 있는 대량 살상범 야히아 신와르가 오늘 이스라엘군 군인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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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전 세계 외무장관에게 보내는 메세지에서 신와르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
카츠 장관은 "10월 7일의 학살과 잔혹 행위에 책임이 있는 대량 살상범 야히아 신와르가 오늘 이스라엘군 군인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군사적, 도덕적 성과이며 이란이 이끄는 급진 이슬람의 사악한 축에 맞선 자유 세계 전체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제거 작전으로 "인질을 즉시 구출하고 하마스와 이란의 통제에서 벗어난 가자지구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카츠는 "이스라엘은 이 중요한 목표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의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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