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명, 인연 만났네‥썸남 40대 나이에 은지원 “늙어서 고마워”(돌싱글즈6)

MBN ‘돌싱글즈6’ 캡처

MBN ‘돌싱글즈6’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걸그룹 출신으로 '돌싱글즈6'에 출연한 노정명이 인연을 만났다.

10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입소 3일 차에 돌싱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노정명은 막내 같은 느낌의 서보민의 나이가 굉장히 어릴까봐 크게 걱정했는데, 서보민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되자 모두가 입을 틀어 막았다. 서보민은 84년생 40세로 82년생 42세 노정명과 고작 2살 차이였다. 직업은 화상전문 병원의 수간호사였다.

스튜디오 또한 뒤집혔다. 은지원과 이지혜, 이혜영은 "야 늙어서 고마워" ,"이 두 커플이 완전 동안 커플이네", "제일 형과 언니가 만난 거네"라며 반겼다.

노정명은 서보민이 "누나 아까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너스레 떨자 "아니다. 90년생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이냐. 나는 네가 MZ일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라고 말했다. 염시영과 정희영은 "되게 우쭈쭈했는데 대박이다", "닭살 돋았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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