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가장 먼저 오른 LNG, 가장 늦게 오른 WBG와 1대 1 동점

박상진 2024. 10.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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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8강에 오른 LNG가 가장 늦게 합류한 WBG를 상대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1경기 WBG 대 LNG 경기 2세트 이번에는 LNG가 바텀에서 2킬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첫 유충과 드래곤까지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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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8강에 오른 LNG가 가장 늦게 합류한 WBG를 상대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1경기 WBG 대 LNG 경기 2세트 이번에는 LNG가 바텀에서 2킬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첫 유충과 드래곤까지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여기서 LNG는 멈추지 않고 나머지 유충까지 모두 챙긴 LNG는 두 번째 드래곤을 내줬지만 교전에서 승리하며 격차를 유지했다.

WBG는 수세인 상황에서도 두 번째 드래곤 스택까지 쌓았고, 이후 추격한 상대 둘을 잡아내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3천 골드 차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23분 교전에서 LNG가 승리하며 양 팀이 드래곤 스택을 두 개씩 쌓았다. 이후 30분 LNG가 세 번쨰 드래곤 스택을 쌓고 이에 발끈한 WBG가 바론을 사냥해 버프 획득은 물론 저지하러 온 상대까지 대거 잡아내고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LNG는 상대의 바텀 라인 압박을 허용하면서도 스카웃의 요네를 탑으로 보내 상대 본진 탑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경기를 끝내려던 WBG를 막아내고 이후 드래곤 영혼에 이어 바론까지 챙겨갔다. 기세를 잡은 LNG는 압박 후 전장을 드래곤 둥지로 옮겼고, 이를 막으러 진출한 상대를 잡아내며 에이스를 기록한 후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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