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협, 19~20일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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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우리나라에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조선후기 문신 조엄 선생의 위민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선 조엄 선생의 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초대 가수와 지역예술인 공연, 고구마 품평회·시식 행사 등이 진행된다.
원경묵 조합장은 "원주시 고구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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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이 19~20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제3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개최한다(사진).
이 축제는 우리나라에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조선후기 문신 조엄 선생의 위민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원주시 대표 농산물로 ‘치악산 고구마’를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다.
축제에선 조엄 선생의 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초대 가수와 지역예술인 공연, 고구마 품평회·시식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고구마 판매장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각종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원경묵 조합장은 “원주시 고구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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