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유명가수 부인"…LG사위 윤관 10억 지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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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별세한 가수 부인에게 약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문에는 윤 대표가 "2010~2019년께 유명 가수 부인 A와 자녀에게 국제학교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고,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를 무상으로 쓰도록 했다"고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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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LG가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별세한 가수 부인에게 약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윤 대표가 국세청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 청구 관련 조세심판원은 2022년 12월 기각 결정을 내리며 윤 대표의 지원을 인정된 사실관계로 적시했다. 윤 대표는 구본무(1945~2018) LG그룹 회장 사위이자 구연경(46) LG복지재단 대표 남편이다.
결정문에는 윤 대표가 "2010~2019년께 유명 가수 부인 A와 자녀에게 국제학교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고,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를 무상으로 쓰도록 했다"고 써 있다. 해당 가수가 별세하기 전부터 지원했으며, 총 10억원이 넘었다. A 자녀가 다닌 제주 국제학교 학비는 연간 3000만~5000만원이다.
온라인상에선 배우 조한선 부인이 지목되기도 했다.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는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없다"고 밝혔다. 조한선 역시 SNS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또 났다"며 "오랫동안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해 왔던 SNS를 나와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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