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교섭 방식’ 수용…조정신청 취하
김애린 2024. 10. 17. 22:14
[KBS 광주]교섭 방법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던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가 전남지방노동위의 권고에 따라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GGM노사는 오늘(17) 열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결과에 따라, 다음주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호 교섭에 들어가는 데 합의했습니다.
지노위 권고안에 따르면, 오후 3시 사내와 사외를 교차해서 교섭을 진행하고, 교섭위원들의 교섭 시간은 1일 4시간 유급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GGM노조는 쟁의행위조정신청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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