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충북교육청, 학력저하 원인 분석 없어”

천춘환 2024. 10. 17. 22: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학생 학력 저하가 심각하다고 느낀다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중·고등학교 교사 설문 조사 발표에 대해 전교조 충북지부가 "입시 경쟁을 강화하라는 채찍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는 "충북교육청의 설문 결과 발표에서 학력 저하 현상을 심각하게 느끼는 원인 분석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충북교육청이 진단과 평가만을 강조할 뿐 교사 정원 확보, 행정 업무 경감 등 교사의 고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