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방임에 숨진 18개월 아기…출생 미신고

김영록 2024. 10. 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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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18개월 된 아기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를 했지만, 숨진 아기는 조사 당시 해운대구에 살지 않아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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