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고흥 보행자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
손준수 2024. 10. 17. 22:03
[KBS 광주]순천과 고흥에서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16)저녁 7시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69살 여성이 1톤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고흥군 점암면의 한 도로에서도 보행기를 끌고 갓길을 걸어가던 85살 여성이 37살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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