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 잡은 LAD’ 4449억 투수, ‘몸값’ 할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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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회가 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LA 다저스에게 확실한 승기를 안길 수 있을까.
이제 야마모토는 NLCS를 LA 다저스 쪽으로 확실하게 기울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야마모토는 LA 다저스와 12년-3억 2500만 달러(약 4449억 원)의 계약을 체결한 오른손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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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회가 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LA 다저스에게 확실한 승기를 안길 수 있을까.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투타 조화 속에 8-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9-0 승리에 이어 또 다시 영승을 거둔 것. 이에 LA 다저스는 NLCS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당시 야마모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을 맞아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A 다저스는 야마모토의 호투를 발판 삼아 2-0으로 승리했다.
이제 야마모토는 NLCS를 LA 다저스 쪽으로 확실하게 기울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3승 1패에서 뒤집힌 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확률은 급격히 줄어든다.
야마모토는 LA 다저스와 12년-3억 2500만 달러(약 4449억 원)의 계약을 체결한 오른손 선발투수. 하지만 부상으로 오래 쉬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또 지난 NLDS 1차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NLDS 5차전의 호투로 어느 정도 체면을 차린 상황.
팽팽한 1승 1패의 균형에서 3차전을 잡아 2승 1패 리드를 안은 LA 다저스. 18일 야마모토의 호투로 3승 1패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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