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선 잠재우기, 둘이면 충분

김도훈 2024. 10. 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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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LG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이날 삼성의 타선을 잠재우는 데는 선발 임찬규와 교체 투입된 에르난데스 단 두 명이면 충분했다.

벼랑 끝에서 승리를 따낸 LG는 18일 잠실에서 삼성과의 승부를 PO 4차전까지 끌고 가게 됐다. 2024.10.17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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