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패 뒤 첫 승‥임찬규·에르난데스 무실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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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던 LG가 삼성을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LG는 오늘(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회말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얻은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내 2연패 뒤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일(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4차전에 LG는 선발 투수로 엔스를 삼성은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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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탈락 위기에 몰렸던 LG가 삼성을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LG는 오늘(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회말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얻은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내 2연패 뒤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선발 투수 임찬규가 6회 원아웃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어 구원 등판한 에르난데스도 9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는 등 두 명의 투수 만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내일(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4차전에 LG는 선발 투수로 엔스를 삼성은 레예스를 예고했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47400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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