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음주운전 곽도원, ‘소방관’으로 스크린 복귀…12월 개봉 확정

원성윤 2024. 10. 17.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영화계를 떠난 배우 곽도원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7일 곽도원이 주연한 영화 '소방관'이 12월중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개봉일이 밀렸고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또 다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앞서 2022년 9월 곽도원이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된 후 활동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곽도원. 사진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영화계를 떠난 배우 곽도원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7일 곽도원이 주연한 영화 ‘소방관’이 12월중 개봉한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실제 방화 사건을 모티프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도원은 베테랑 소방관 진섭으로 출연한다. 주원, 유재명, 이유영도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개봉일이 밀렸고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또 다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앞서 2022년 9월 곽도원이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된 후 활동을 중단하면서 사실상 개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socoo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