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국정감사 증인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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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환노위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장 고문을 포함한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여야는 앞서 낙동강 핵심오염원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고 통합환경허가 이행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장 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장 고문은 해외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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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환노위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장 고문을 포함한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여야는 앞서 낙동강 핵심오염원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고 통합환경허가 이행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장 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장 고문은 해외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했다. 장 고문은 국회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서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 문제에 대한 해외 협력사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출장이라고 해명했다.
여야는 장 고문이 국감을 회피하기 위해 일본 체류 중일 가능성이 높다며 재소환을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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