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 미나 시누이, 두달만 146kg→28kg 감량 後 미니스커트 입고 '댄스'

고향미 기자 2024. 10. 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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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비만 시누이 박수지 씨의 근황을 공개한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의 아내이자 가수인 미나./가수 미나 SNS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의 아내이자 가수인 미나가 고도비만 시누이 박수지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두 달 전 146kg에서 다이어트 시작. 총28kg 감량한 수지 누나와 옴브리뉴 댄스♥"라는 글과 함께 릴스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미나는 류필립, 박수지 씨와 옴브리뉴 댄스를 추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으로 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박수지 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도 비만 시누이 박수지 씨의 근황을 공개한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의 아내이자 가수인 미나./가수 미나 SNS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수지 씨 점점 이뻐지고 눈에 띄게 다욧의 흔적이 느껴져요. 홧팅이요", "다욧이 혼자 하기 힘든 건데 도와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그 덕에 성공할 거 같아요 화이팅!"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과거 류필립과 박수지 씨는 각종 가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학창시절 미국에서 아버지에게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류필립은 운동으로, 박수지 씨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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