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중앙은 예치금리 3번째 인하해 3.25%로(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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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0개국의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는 17일 정책회동을 갖고 일반은행이 ECB에 자금을 맡길 때 주는 중앙은 예치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해 3.2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ECB는 6월 초에 10차례 연속 인상하고 5차례 연속 동결하던 정책금리를 처음으로 인하했다.
정책 금리 중 일반은행이 자금을 일반대출하지 않고 ECB에 예치할 때 주는 금리로 인플레 시기 핵심 금리인 이 예치(데포) 금리는 4.0%에서 3.7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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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로존 20개국의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는 17일 정책회동을 갖고 일반은행이 ECB에 자금을 맡길 때 주는 중앙은 예치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해 3.2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ECB는 6월 초에 10차례 연속 인상하고 5차례 연속 동결하던 정책금리를 처음으로 인하했다. 정책 금리 중 일반은행이 자금을 일반대출하지 않고 ECB에 예치할 때 주는 금리로 인플레 시기 핵심 금리인 이 예치(데포) 금리는 4.0%에서 3.75%로 낮아졌다.
ECB는 9월 중순 2차로 0.25% 인하를 단행해 3.50%로 더 낮추었다. 이날 인하가 3차 인하이자 연속 인하이다. 유로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속 인하하기는 13년 만의 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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