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이탈리아 캠핑 위해 운전연수→양산 모자 구매까지 엉뚱(텐트밖은유럽)

서유나 2024. 10. 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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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엉뚱하고 놀라운 열정과 계획성을 보여줬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1회에서는 이탈리아로의 캠핑 여행을 준비하는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세영은 라미란을 만나 본인이 준비하려고 하는 엉뚱한 캠핑용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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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세영이 엉뚱하고 놀라운 열정과 계획성을 보여줬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1회에서는 이탈리아로의 캠핑 여행을 준비하는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과 제작진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진과 비장하게 미팅을 하던 이세영은 운전을 할 줄 아냐는 질문에 "차가 없어서. 제가 웬만하면 연수를 받으려고 한다"면서 진지하게 메모에 '연수'를 적더니, 이후 실제 운전 연수를 받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세영은 제작진에게 먼저 회의를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제작진을 만나자마자 필통, 노트, 지도, 자료 등을 꺼내든 이세영은 스마트폰 거치대 같은 사소한 것까지 체크했다.

이후 이세영은 라미란을 만나 본인이 준비하려고 하는 엉뚱한 캠핑용품을 공개했다. 이세영이 "우리가 낮에 햇빛 받고 돌아다니면 엄청난 더위를 훨씬 덜 느끼지 않냐"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둔 것을 보여줬고, 머리에 쓰는 양산을 확인한 라미란은 "이거 도라에몽 아니냐고. 어떻게 쓰고 다니냐고"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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