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캠핑 혐오하던 한가인, 자녀와 제일 많이 다녀” 뿌듯(텐트밖은유럽)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라미란이 캠핑에 빠진 배우 한가인의 근황을 전했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1회에서는 라미란이 캠핑 전도사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지난 시즌처럼 파주 모처 장비방에서 등장한 라미란은 한가인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렇게 캠핑 혐오한다더니 갔다와서 가장 많이 아기들 데리고 캠핑 갔다더라"면서 라미란은 "인생이 그런 거다. 장담할 수 없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지난 시즌에 대해 "너무 눈 뜨고 뭐 먹고, 정리하면 끝났던 것 같다"면서 "이번 시즌에 먹을 것도 줄이고 좀 라이트하게 먹고 요즘 소셜 계정에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 보고 있다"고 선언했다. 라미란은 하필 식재료 천국인 곳이 이번 여행지라는 말에 슬퍼하면서도 "아니 나는 단식해야지"라고 결심을 이어갔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으로 만 42세다. 만 23살이던 2005년 4월 26일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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