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보호사 채용연결 '케어파트너', 가입기관 3000곳 돌파

최태범 기자 2024. 10. 17.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어파트너는 장기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관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케어파트너에 속한 12만명의 요양보호사에게 일자리 알림이 가고, 요양보호사는 거주 지역과 희망 업무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수요자를 찾을 수 있다.

앞으로는 장기요양기관과 보호자도 연결해 기관의 보호자 유치부터 보호자를 케어할 요양보호사 채용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운영하는 보살핌이 누적 가입기관 3000곳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어파트너는 장기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장기요양기관은 기관 전용 서비스를 통해 요양 보호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다.

기관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케어파트너에 속한 12만명의 요양보호사에게 일자리 알림이 가고, 요양보호사는 거주 지역과 희망 업무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수요자를 찾을 수 있다.

기존 메신저나 워크넷 등에서 채용 공고를 올리면 요양보호사가 일일이 하나씩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이 가능하다. 실제로 요양보호사를 채용하는 데 걸리는 평균 소요 시간이 3일에서 1일 이내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보살핌은 더 많은 장기요양기관이 손쉽게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장기요양기관과 보호자도 연결해 기관의 보호자 유치부터 보호자를 케어할 요양보호사 채용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장한솔 보살핌 대표는 "케어파트너는 장기요양기관의 채용 과정에서 인력 매칭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요양기관의 인력 수급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해 양질의 노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