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별 뜬 전국체전… 경기도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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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임시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 이어 전국체전 MVP까지 가져갔다.
파리 올림픽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수영 황선우(21·강원도청)와 기계체조 신솔이(20·강원체육회)는 한풀이에 성공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23·강원도청)은 자유형 400m와 1500m, 계영 400m, 800m에서 정상에 올라서며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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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 ‘5관왕’ 달성… 한 풀어
높이뛰기 우상혁·유도 허미미 등 활약
명불허전.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23·강원도청)은 자유형 400m와 1500m, 계영 400m, 800m에서 정상에 올라서며 4관왕을 차지했다. 유도 허미미(22·경북체육회)는 여자부 63㎏급에서 네 경기 모두 한판으로 잡아내는 위용을 뽐냈다. 특히 결승은 시작 13초 만에 끝내면서 수준 차이를 보여줬다. 역도요정 박혜정(21·고양시청)은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에서 인상 126㎏, 용상 164㎏, 합계 290㎏을 들어 금메달 3개를 석권했다. 사격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도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했다. 오예진은 3시리즈 14발 가운데 한 발을 제외하고 모두 10.0을 쏘는 정교함을 자랑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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