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선교사에 '출국' 강력 권고

김민소 기자 2024. 10. 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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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7일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 충돌 격화 상황을 고려해 레바논 및 이스라엘 체류 선교사들이 이른 시일 내 항공편 등을 통해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했다.

이날 외교부는 해외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서 "선교단체 측이 파송 선교사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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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7일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 충돌 격화 상황을 고려해 레바논 및 이스라엘 체류 선교사들이 이른 시일 내 항공편 등을 통해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했다.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분야 정부대표./뉴스1

이날 외교부는 해외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분야 정부대표 주재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중동 지역 한인선교 협의회 등 10개 이상 선교단체가 행사에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서 “선교단체 측이 파송 선교사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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