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 선교사에 '출국' 강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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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7일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 충돌 격화 상황을 고려해 레바논 및 이스라엘 체류 선교사들이 이른 시일 내 항공편 등을 통해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했다.
이날 외교부는 해외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서 "선교단체 측이 파송 선교사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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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7일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 충돌 격화 상황을 고려해 레바논 및 이스라엘 체류 선교사들이 이른 시일 내 항공편 등을 통해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했다.
이날 외교부는 해외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분야 정부대표 주재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중동 지역 한인선교 협의회 등 10개 이상 선교단체가 행사에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서 “선교단체 측이 파송 선교사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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