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 DJ센터 광장서 한국시리즈 야외응원전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응원전이 열립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차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중계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지역맛집과 푸드트럭 운영, 주류·음료 판매가 이뤄지고 테이블을 비치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광주시·KIA, 한국시리즈 지원 등 상생협약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종합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상생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광주시는 한국시리즈 기간 무료 특별버스 등 교통과 주차 대책, 공공배달앱 할인이벤트, 원정경기 챔피언스 필드 응원전, 관람석 시설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또 두 기관은 상생협약을 통해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문화발전, 시설 개선·관리, 콘텐츠 개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병원, 무급휴가로 직원에 고통 전가”
의정갈등의 여파로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무급휴가에 들어가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을호 의원은 오늘 전남대병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이 무급휴가로 임금 3억 3천만원을 절약했다"며 "병원 경영 어려움을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고 강요한 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 농민회 “소각장 4곳 신청 광산구청 규탄”
광주시 쓰레기 소각장 공모에 광주 광산구가 4곳을 신청한 것을 두고, 광주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시농민회는 오늘(17) 광주 광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산구청장이 주민들의 생존권을 담보로 구청 예산을 확보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것"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에 대한 배려와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광주시의 소각장 재공모에는 서구와 남구 각각 한 곳, 광산구 4곳 등 모두 6곳이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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