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수시 실기고사 혼란드려 사과…감독관 조사 후 징계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시 전형 실기 고사에서 문제 보조자료가 늦게 배부돼 논란이 된 한성대가 "혼란과 불편을 겪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성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실기고사 감독관에 대한 사전교육 강화와 고사장별 절차 개선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시 전형 실기 고사에서 문제 보조자료가 늦게 배부돼 논란이 된 한성대가 “혼란과 불편을 겪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성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실기고사 감독관에 대한 사전교육 강화와 고사장별 절차 개선 등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년 수시·정시 실기고사 이후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매뉴얼과 감독관 사전교육 등에 반영하겠다며 “실기고사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고사장 시험감독을 맡았던 교직원에 대해서는 조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징계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 탐구관에서 치러진 2025학년도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수시 실기고사 17고사실에서 시험 보조 자료가 40분 정도 늦게 배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여소연 기자 (y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소설가 한강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소감
- ‘나이지리아판 꽃보다 남자(?)’…유튜브계 뒤집어놓은 이 드라마 알고보니 [이슈픽]
- UNDP 총재 단독 인터뷰 “북한이 손 내밀면 도울 준비 돼 있어”
- [영상] 폭격에 다치고 굶주림에 신음하는 가자
- ‘42억 원’ 상당 케타민 유통 일당 ‘위장수사’로 덜미
- 핸드폰 없이 19일 합숙에 185만 원…‘꿀알바’일까 아닐까 [경제 핫 클립]
- 그물에 걸린 용왕님 막내딸 바다거북…극적 구조
-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무죄 선고…“참사 예견 어려워”
- [경제 핫 클립] 제일 비싼 게 집값인데…집값 뺀 물가 통계 손보나
- “파티하며 일자리 찾는다고?”…발랄한 구직 활동, ‘핑크슬립파티’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