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리뷰
■ 검찰, '도이치 주가조작' 김여사 무혐의 처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 주범들의 범행을 인식하고 매매 등의 거래를 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봤습니다.
■ 야당 "검찰이 범죄은폐 공범"…총장 탄핵 추진
야권은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로 발의한 데 이어, 심우정 검찰총장 등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북 해안포 활짝…연평도 주민 "불안 속 생업"
최근 북한의 잇따른 긴장 고조 행위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남북이 해상사격을 주고 받은 연평도 일대는 또다시 열린 해안포 포문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강 첫 공개석상…"일상 달라지지 않길"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수상 후 첫 공식석상에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계속 글을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가을밤 수놓는 슈퍼문…올해 가장 큰 보름달
전국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올랐습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로, 달이 가장 밝고 둥근 시각은 밤 8시 26분쯤입니다.
#김건희 #심우정 #해안포 #한강 #슈퍼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