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북 송금' 이화영, 법원에 보석 청구

윤태인 2024. 10. 17.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심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이 전 부지사가 어제(16일) 보석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속 기소된 뒤 1심 재판 중이던 지난해 10월과 지난 5월 각각 보석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심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이 전 부지사가 어제(16일) 보석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속 기소된 뒤 1심 재판 중이던 지난해 10월과 지난 5월 각각 보석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징역 9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는데,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양측은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