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전부터 비…비 온 뒤 기온 ‘뚝’

KBS 지역국 2024. 10. 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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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해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많게는 80밀리미터 이상이 되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려 내일은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에 22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비구름이 물러간 뒤로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대전이 9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과 세종이 16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 대전이 22도, 공주 21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 14도, 당진 15도, 한낮에 서산과 태안이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 부여가 15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또 한 번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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