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추모 기부 캠페인 일환 ‘초록우산 추모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17일부터 '초록우산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추모관'은 재단의 추모 기부 캠페인 '아름다운 여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록우산 추모관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추모 기부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추모관 등재와 함께 고인 명의 헌액패 제공 및 고인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향기 키트가 제공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17일부터 ‘초록우산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추모관’은 재단의 추모 기부 캠페인 ‘아름다운 여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고인의 조의금, 유산의 일부를 활용한 추모 기부 이후, 고인을 기리고 재단이 진행한 아동 지원 사업의 결과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했다.
초록우산 추모관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고인과 유족이 기부를 결심하며 남긴 메시지, 봉사활동 등을 소개한다.
추모 기부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추모관 등재와 함께 고인 명의 헌액패 제공 및 고인을 기리는 의미를 담은 향기 키트가 제공된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한다”며 “추모 기부라는 새로운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인을 기억하고, 위로를 나누며, 이를토대로 우리 사회에 나눔을 확산하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의협 ‘정부 뺀 협의체’ 논의…李 “정부 개방적으로 나와야”
- 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중 30명은 의사…2명 의대생
- 檢, ‘文 前사위 특채 의혹’ 관련 前 청와대 행정관 27일 소환
- 곽노현, 진보 교육감 단일화 경선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압축
- 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에…민주당 “법 왜곡죄 상정”
- “거짓말처럼” 하루만에 8.3도 뚝↓…불쑥 찾아온 가을
- 故장기표, 김문수에 “너부터 특권 내려놓으면 안되겠나”
- “연금개혁안 도입되면 75·85·95년생 150만원 더 낼 수도”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