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26분, 창밖 내다보세요"…가장 큰 '슈퍼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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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슈퍼문'이 오늘(17일) 오후 5시 38분에 떠올랐다.
1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은 잠시 후인 오후 8시 26분에 볼 수 있다.
슈퍼문은 서울 기준 이날 오후 5시 38분에 떠올라 내일(18일) 오전 오전 7시 22분에 진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의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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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슈퍼문'이 오늘(17일) 오후 5시 38분에 떠올랐다.
1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은 잠시 후인 오후 8시 26분에 볼 수 있다. 이때의 달은 가장 작은 둥근달(미니문)보다 14% 커 보인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서울 기준 이날 오후 5시 38분에 떠올라 내일(18일) 오전 오전 7시 22분에 진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의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한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이날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 7400킬로미터(㎞)로, 지구-달 사이 평균 거리인 38만 4400㎞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진다.
다만 천문연은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에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슈퍼문의 지역별 자세한 월출·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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