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월에 무조건 안토니 방출시킨다'... "이적료 711억 책정"→최악의 경우 임대라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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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떻게든 안토니를 보낼 생각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기간 동안 임대 또는 영구 매각을 통해 안토니와 결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재 맨유는 안토니 이적료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약 4천만 파운드(약 711억 원)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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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떻게든 안토니를 보낼 생각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기간 동안 임대 또는 영구 매각을 통해 안토니와 결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거의 2년 전 아약스에서 맨유로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에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었다.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한 안토니는 맨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 같았지만 완벽한 허상이었다.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눈 밖에 난 후 이번 시즌에는 리그 경기에 단 두 번만 출전하는 등 주로 교체 선수로만 활용되고 있다. 텐 하흐는 안토니 대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쉬포드, 아마드 디알로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재 맨유는 안토니 이적료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약 4천만 파운드(약 711억 원)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맨유가 2025년 여름을 앞두고 안토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임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팀은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와 뉴캐슬이다. 영국 매체 '컷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안토니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토니는 프리미어리그를 완전히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토니는 지난 8월 스페인 라 리가의 레알 베티스로의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도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지난달, 텐 하흐 감독은 카라바오컵에서 맨유가 반슬리를 7-0으로 이긴 후 안토니가 조급해졌다고 설명했다. 안토니는 이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명단 제외되었다.
텐 하흐는 "안토니는 경기에 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최고의 축구에는 법칙이 있다.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 최고의 역동성과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갖춘 팀을 선택하는 것이다. 선수들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른 선수들이 너무 잘하고 있고, 기여하고 있다. 그는 그들을 극복해야 한다. 그는 훈련에서 권리를 획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안토니는 이번 주말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때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약 맨유가 정말로 안토니를 이적시키려 한다면, 안토니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싸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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