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등부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106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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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총 106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대 성과로 충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90개,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했으나 금메달 30, 은메달 30, 동메달 46 등 106개 메달을 획득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다.
특히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총 42개(금6·은14·동22)를 획득해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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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총 106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대 성과로 충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1-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90개,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했으나 금메달 30, 은메달 30, 동메달 46 등 106개 메달을 획득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했다.
특히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총 42개(금6·은14·동22)를 획득해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충남 카누는 총 8개(금4·은3·동1)의 메달을 휩쓸며 10년 연속 단일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다. 아산고 하키는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8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는 메달 21개(금4·은9·동8), 육상에서는 메달 8개(금1·은3·동4)를 휩쓸었다.
또 천안고는 배구에서 3년 연속 결승에 진출, 지난해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우승을 탈환해 전국 최강임을 알렸다.
다관왕 선수로는 △3관왕 역도 조재훈(온양고) △2관왕 카누 설동우(부여고), 스쿼시 나주영(천안월봉고), 공기권총 최유리(서산고)를 배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결과는 학교 운동부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체계적인 연계 육성 시스템 운영, 훈련시설 개선 사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며 "도체육회의 지원과 충남스포츠과학센터의 스포츠 컨디셔닝 지원도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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