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 상생 방안 제안
안태성 2024. 10. 17. 19:29
[KBS 전주]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가 두 지역 통합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전주시에 제안했습니다.
모두 12개 분야 백 7건으로 통합 시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에 짓고, 현재 11명인 완주군의원 수를 12년 동안 유지하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
또 행정에 참여하는 민간위원회를 두 지역 동수로 구성하고, 통합시에 주어지는 자금 혜택을 완주 지역에 전액 투자하는 한편, 완주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혐오 시설 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도 포함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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