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국악의 흥겨움과 품요로움... 청송 주왕산 단풍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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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오는 20일(일) 오전 11시, 주왕산국립 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주민과 지역 주왕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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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오는 20일(일) 오전 11시, 주왕산국립 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하고, 국악 반주와 함께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낭송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가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대표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주왕산 단풍의 절경과 함께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에 앞서 대한 불교조계종 제10교구 대전사(주지 법일 스님)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기탁한다.
[김종우 기자(=청송)(jw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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