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맹타' 장수연, KLPGA 한경와우넷오픈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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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수연은 1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첫날부터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장수연은 공동 2위 고지우, 손예빈, 전예성(이상 6언더파 66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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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장수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수연은 1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첫날부터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장수연은 공동 2위 고지우, 손예빈, 전예성(이상 6언더파 66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꿰찼다.
정규투어에서 4승을 거둔 장수연은 올해 아직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톱10'에 4번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달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4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경기 후 장수연은 "코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공략에 어려움은 없었다. 자신 있게 플레이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샷 감도 좋았고, 그린을 놓치는 실수가 적어서 수월하게 플레이했다"며 "1라운드에서 좋게 출발했으니 지금의 감을 이어가면서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제패한 고지우는 3개월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고지우는 "최근 4주 동안 본선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안 좋은 흐름을 절대 이어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다"며 "천천히 차분하게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민별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김수지, 황유민, 최은우 등 7명과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즌 3승의 박현경과 이예원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3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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