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휴먼', '혹독한 겨울' 시나리오 업데이트

최종배 2024. 10.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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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생존 게임 '원스 휴먼'에 시나리오 '혹독한 겨울' 업데이트를 17일 적용했다.

혹독한 겨울 시나리오는 1.3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됐으며, 날코트섬 북쪽 끝자락 극한 환경에서 생존해야 하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먼저, 기존 생존 지표였던 멘탈, 포만, 수분 등 외에 온도라는 요소가 추가돼 플레이 난도가 높아진다.

온도는 지리, 시간, 날씨 등 주변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추위 속 생존을 위해서는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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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생존 게임 '원스 휴먼'에 시나리오 '혹독한 겨울' 업데이트를 17일 적용했다.

혹독한 겨울 시나리오는 1.3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됐으며, 날코트섬 북쪽 끝자락 극한 환경에서 생존해야 하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먼저, 기존 생존 지표였던 멘탈, 포만, 수분 등 외에 온도라는 요소가 추가돼 플레이 난도가 높아진다. 온도는 지리, 시간, 날씨 등 주변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추위 속 생존을 위해서는 조치가 필요하다. 화산 용암 같은 지리 환경을 이용하고, 주변 온도에 내성이 있는 장비를 제작해야 한다. 북부 지역의 특수 요리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온도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불가시나무 열매, 극지 고추 등 특수 작물도 등장한다.

또, 북부지역은 팀 플레이를 통한 물자 및 자원 확보가 생존의 관건이다. 더 큰 규모의 하이브 기능도 해제돼 더 많은 동료들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건축물인 온도 조절탑도 등장한다. 온도 조절탑은 영지 버프 및 영지 온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영지 건설 속도 및 작물 생산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도 조절탑을 지키는 미션도 마련됐다.

시즌 마지막 단계에는 거대 괴생명체 엔드브링어가 등장해 탑을 공격하며, 이를 저지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역할이다.

탐색 지역 추가도 이뤄졌다. 게이머는 원하는 시작 지점을 선택해 잿더미 해변, 불의 성역, 흑석 요새 등 여러 거점을 탐험할 수 있다. 특히 극냉 지역의 환경 영향을 받은 변이체들과 보스 시크릿 서번트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감염물 겨울 정령, 영원한 태양을 조력자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벌처 세력의 영역에 잠입해 암흑 던전을 탐색하는 스토리 미션도 선보인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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