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걱정없는 오피스텔형 장기임대주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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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텔형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새로운 부동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부동산 투자·개발업계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2022년 전세사기 대란 이후 주목받기 시작해 지금은 최신 부동산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퇴거 시 보증금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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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일대 개발·분양 예정 "부동산 트렌드로 부상"

전세 보증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텔형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새로운 부동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주거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전에서도 도안신도시 최초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분양·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정부가 장기적인 주택 공급 촉진과 집값 안정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임대사업자가 일반 시장임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기 임대하는 것이 골자다. 임대사업자는 임대 등록 과정에서 구청으로부터 물건에 대한 하자나 압류 현황 등을 관리 감독받게 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간 거주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에 주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주택 소유 여부, 입주 조건 등 제한이 없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도 발생하지 않는다. 일부 임대주택은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필수로 받는다는 것이다. 현재 임대 보증금 10% 계약금에 대해 HUG가 100% 보증을 서고, 준공 후엔 나머지 임대 보증금 90%를 추가 보증하게 된다. 임대보증금 반환을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돼있는 셈이다.
지역 부동산 투자·개발업계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2022년 전세사기 대란 이후 주목받기 시작해 지금은 최신 부동산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퇴거 시 보증금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전에서도 분양·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목원대 인근에 위치한 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같은 면적 대비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 도안신도시 상업지구 일대에도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개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매입이 어렵거나 전세사기 문제로 빌라·오피스텔 입주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임대주택 메리트가 워낙 크기 때문에 앞으로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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