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전 김해서 마무리...'장애인체전 열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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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는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8153명의 선수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방문객들은 김해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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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상남도 김해시는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8153명의 선수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입장과 가수 박서진, 은가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회 기간 동안 김해시 소속 선수들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김해시는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의 매력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방문객들은 김해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체전에는 2101명의 응원단과 1837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큰 역할을 맡았으며, 김해시는 전국체전 열기를 이어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수, 방문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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