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해외이주 피해 신고 창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해외 이주를 돕고 이주알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트윈트리타워 A동 소재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에서 해외이주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이주 알선업을 하려면 재외동포청에 등록해야 하며, 업체 명단은 홈페이지(oka.go.kr)의 '재외동포 지원서비스'란에서 공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국민의 해외 이주를 돕고 이주알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트윈트리타워 A동 소재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에서 해외이주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이주 알선업을 하려면 재외동포청에 등록해야 하며, 업체 명단은 홈페이지(oka.go.kr)의 '재외동포 지원서비스'란에서 공개한다. 현재 135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해외이주 피해 신고 창구에서는 ▲속임수나 부정한 방법으로 해외이주자를 모집·알선하는 업체 ▲이주대상국 법령 위반 등으로 국위를 손상하는 업체 ▲거짓·과장 광고·거짓정보 제공 및 부당한 요금을 요구하는 업체 관련 피해 사항을 접수한다.
신고는 통합민원실 또는 재외동포365민원콜센터(☎ 02-6747-0404, 연중 24시간 운영)에서 받는다.
재외동포청은 피해 신고 창구를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 사항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유인촌 장관, 문다혜씨 불법 숙박업 의혹에 "조사하겠다" | 연합뉴스
- '마약투약 실형' 오재원, 필로폰 수수로 징역형 집유 추가 | 연합뉴스
- 제시 "피해자께 사죄…수만번 후회, 이제라도 잘못 바로잡겠다" | 연합뉴스
-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유족엔 사과" | 연합뉴스
- '이별 통보' 여친 외도 의심하다 살해한 50대 징역 27년 | 연합뉴스
- '극단 선택 라이브 방송' 여성 2명, 자살방조 미수로 집행유예 | 연합뉴스
- 노래방업주 살인미수 30대 성범죄도 수사…"술 취해 기억 안나" | 연합뉴스
-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위안부 매춘' 발언 항소심도 무죄 | 연합뉴스
- 광주경찰, 한국시리즈 '티켓 전쟁' 불법행위 99건 적발·수사 | 연합뉴스
- 로만 폴란스키 감독, '51년전 미성년자 성폭행' 민사소송 합의 | 연합뉴스